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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점심맛집 진대감일상, 맛집 2020. 1. 31. 15:30
양천구 목동 점심맛집 진대감 후기
오늘 점심은 어디서 해결하나
영업직인 저로써는 매일 해야하는 고민입니다.
집밥, 어머니가 해주시는 그런맛을 원했는데 마땅히 없더라구요.
국수집이나 가자 해서 주차를 하고 갔더니 문을 닫아 버려서
되돌아오는길에 발견한 진대감.
처음엔 체인점인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수도권에만 있고 20개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진대감목동점 저녁이 더 맛있는 집 진대감이라고 써놨는데 저는 점심으로 정말 만족했어요.
일단 집밥 느낌의 점심을 너무 먹고 싶었는데 정말 기가 막히게도 제대로 찾았습니다.
왼쪽 메뉴가 점심 메뉴로 2인이 가면 인당 7,000원이고
혼자가면 8,000원이에요.
식당 측에서도 생각해보면 1인분이 더 비싼 이유가 이해되더라구요.
위에 있는 사진은 들어갈 땐 못봤는데 나오면서 봤네요.
사장님께 여쭈어 보니 매일 반찬이 달라서 저렇게 DP 해놓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배가 너무 고파서 밥을 한번 퍼먹었네요.
초보 블로거라 사진부터 찍는다는 것이 습관 되지 않았나봐요 :)
무튼 저렇게 많은 반찬이 8,000원이면 저는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국밥 한그릇도 7,000원 정도 하잖아요?
서울 양천구 목동 근처 사시는 분들이나 볼일 보러 가시는 분들, 점심 해결하기 곤라하시면
꼭 진대감 한번 이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집밥을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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