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에이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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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책 에이트를 읽고 느낀 점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는 인공지능 시대에서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스티븐잡스가 죽기 전까지 메달렸던 분야가 바로 이 인공지능이며,

미국, 일본, 중국은 이미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여

교육 체계 부터 바꾸고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도 주입식 교육이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의 실태에 대해

비판하고 있고, 인공지능 시대가 가져오는 엄청난 변화에도

우리나라는 별 다른 감흥이 없다고 지적한다.

 

벌써 미국에는 법조계, 의료계, 교육계 등 핵심 분야에서 인공지능으로

상당부분 대체 되고 있고, 앞으로 2035년이 오면 그 정도가 

엄청나게 늘어날거라고 한다.

특히 의료계에서는 암 진단률이 의사를 벌써부터 앞질렀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책을 보면 정확한 수치도 나와 있으니 

책을 통해 인공지능이 얼만큼 우리 곁에 와있는지

확인 해보시길 권장한다.

 

이미 1997년 딥블루라는 인공지능이 인간에 맞서 승리한 이력이 있고

그로부터 약 20년 후, 2016년이 되어서야 한국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알파고가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이제서야 조금씩 관심을

보이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4:1로 알파고가 이세돌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벌써 우리 곁에 와있었는데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교육체계 조차 그대로 인 점이 걱정되기는 한다.

그저 좋은 대학을 가서 좋은 직장을 들어가는 것이 유일한 목표인

우리나라 교육체계는 인공지능을 지배하는 능력을 절대 키울 수 없다.

인공지능에 대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인간 고유의 능력을 키워나가야 하는데

주입식 교육으로는 인공지능 로봇을 지배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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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에이트인 이유?

 

이러한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여러분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지성 작가는 8가지 대비책을 제안한다.

 

1. 디지털을 차단하라.

 

2. 나만의 평생유치원을 만들어라.

 

3. 노잉을 버려라. 비잉을 하고 두잉을 하라.

 

4. 생각의 전환, 디자인을 씽킹하라.

 

5. 인간 고유의 능력을 일때우는 무기, 철학하라.

 

6. 바라보고, 나누고, 융합하라.

 

7. 문화인류학적 여행을 경험하라.

 

8. "나"에서 "너"로, "우리"를 보라.

 

이렇게 8가지 대비책을 제안한다.

여기서 다소 미시적이고 구체적인 제안 보다는 거시적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만 서술한 것 같아 조금 아쉬움이 들지만

너무나도 조심스럽고, 복잡한 분야이기에

방향을 정해주면 어떻게 행동 해야 할지는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 해야 할 문제인 것 같다.

 

인공지능이 감정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제기구를 창설하여 인공지능의 부정적인 문제를

법적 제재를 통해 통제하고

긍정적인 부분은 적극 활용하되, 개인적으로 그에 대체되지 않는

능력을 키워 급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자는 말로 에이트 후기를 마무리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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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꾸벅.